[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명품 편집숍 분더샵 청담 N관 2층에 여성복 ‘스튜디오톰보이(STUDIO TOMBOY)’ 아뜰리에 라인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틀리에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세 가지 라인 중 최상위 라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별도의 아틀리에(창의적 공간)를 마련하고, 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여 콘셉트와 디자인의 방향을 섬세하게 설정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매장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아틀리에 라인만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즌 콘셉트인 ‘아이앰댄디(I’m Dandy)’를 반영한 아우터와 독특한 색감의 재킷, 여유로운 느낌의 팬츠와 스커트까지 아틀리에 라인의 모든 제품들을 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덴마크 인테리어 브랜드인 ‘프라마(FRAMA)’의 가구들을 직접 공수해 꾸몄다. ‘프라마’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접근법이 혼재하는 코펜하겐 리빙 브랜드로, 제품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 같지만 사용자를 고려한 실용성과 내구성을 중시한 브랜드다.

아뜰리에 라인 제품을 ‘프라마’의 단순하면서도 기품 있는 디자인의 스툴, 의자, 테이블 등의 가구와 연출,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넘나드는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냈다.

아뜰리에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등에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