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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후원…4일부터 나흘간

발행 2018년 10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는 ‘JDX멀티스포츠(이하JDX)’가 LPGA 주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8개국 여자 프로 골프 선수들이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4일(목)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미국 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JDX는 공식 의류 후원사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스태프 800여명에게 의류를 지원한다. 각 나라의 대표 선수가 착용하는 유니폼은 8개국의 컨셉에 따라 제작됐으며 매 라운드 별 새로운 착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JDX의 MD SHOP에서는 특별 제작된 8개국의 유니폼이 전시되며 JDX 의류와 함께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리미티드 상품도 한정 판매된다.

앞서 JDX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매장과 자사몰에서 대규모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대회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썼다.

김길웅 신한코리아 마케팅팀 이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다르게 참가하는 선수들이 JDX가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는 점에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유니폼 제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JDX는 LPGA 후원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톱시드를 배정받아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 선수가 출전한다. 국내 선수 외에도 주목할 만한 선수로 태국 대표 아리야 주타누간(Ariya Jutanugarn)과 영국 대표 찰리 헐(Charley Hull)이다. 신한코리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선수들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아리야 주타누간은 올해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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