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0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의류 ERP&POS 전문회사 엑스엠디(대표 김형근, 이윤정)가 대표 패션 ERP 프로그램 ‘XMD프랜차이즈’의 업데이트 버전 ‘플레이엠디(PLAYMD)’를 10월 1일 런칭했다.
‘XMD 프랜차이즈’는 의류, 잡화 및 편집숍 등 매장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품기획, 샘플, 생산, 배송, 판매 등 기획단계에서 입고 및 재고관리까지 패션기업에서 요구되는 기능을 두루 갖춘 원스톱 솔루션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액티브X 기반 운영방식과 달리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발해 모든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크롬, 윈도우10에서 지원하는 엣지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며, 맥북 등 디바이스의 제한도 없다.
다만 POS는 각 밴(VAN)사와 연동 이슈로 윈도우 기반을 사용하고 있다. XMD는 주요 밴사들과의 협력으로 부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플레이엠디’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도 분기 단위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 외부활동이 잦은 패션MD들은 공간 제약 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실시간 매출분석 및 재고 확인이 가능하다.
XMD는 오는 10월부터 신규업체를 중심으로 ‘플레이엠디’를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XMD프랜차이즈’를 사용하는 기존 기업에는 무상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국내 40여개 온라인사이트의 주문수집 및 배송처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운영프로그램 ‘플레이링크’도 출시, 온·오프라인 통합재고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