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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19SS 오픈하우스 행사 성료

발행 2018년 10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19SS 오픈 하우스(2019 SS OPEN HOUSE)’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트로시티 19SS 오픈 하우스’는 19SS 밀란 패션위크 기간 중인 9월 20~23일, 메트로시티 플래그십 스토어 밀라노점(VIA BRERA 23, MILANO)에서 진행되었다. 'La Rosa Bianca'를 컨셉으로, 19SS 메트로시티 컬렉션, 세계적인 스타일 디렉터 헥터 카스트로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메트로시티는 오픈하우스 사전 홍보 행사로 9월 15일부터 9월 23일까지 9일간 브레라 거리, 가이롤리카텔로역, 두오모 성당, 산바빌라역 주변 등 밀라노 주요거리에서 메트로시티 앰버서더 10인과 함께 스트릿 인터뷰, 파티 인비테이션 배포 등을 진행했다.

 

덕분에 오픈 하우스 현장에는 허스트, 엘르 이탈리아, 보그 이탈리아, 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그라치아, 투 스타일 등 26개 미디어와 매체 관계자, 바이어, 디스트리뷰터, 인플루언서, 파트너사 및 일반 고객 약 800여 명이 모여 메트로시티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켰다.

 

오픈 하우스는 지난 6월 진행된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컨셉으로, 마네킹, 행거, 프로필이미지 카드, 박스 등의 소품을 이용해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한 것.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오픈 하우스에서 가장 갖고 싶은 제품 3가지를 촬영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직원에게 인증을 받으면 티셔츠를 증정했으며, 포토존에서 촬영 후 메트로시티 공식 SNS 팔로우 및 업로드를 완료할 경우 기프트를 제공 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호응이 컸다는 전언이다.

 

분위기를 북돋워줄 칵테일 파티도 매일 저녁 진행되었다. 패션피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많은 이들이 직접 브레라 메트로시티 매장에 방문, 칵테일과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9월 21일 밤에는 밀라노의 올드 패션 클럽에서 패션 파티 'La Rosa Bianca'를 열었다. 올드 패션 클럽은 1933년도 설립돼 85년 넘게 운영되어 온 밀라노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이 파티에는 19SS 밀란 패션위크에 참석한 패션 피플들은 물론 유럽, 일본, 한국과 전 세계 패션업계 관계자들 1,000여 명 참여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트로시티'의 인지도를 높이고 19SS 시즌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었다. 실제 오픈 하우스를 통해 19SS 메트로시티 컬렉션을 확인한 이들 대부분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메트로시티'를 사랑하는 이들과 더 친밀하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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