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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저스’ 가격 낮추고 공급량 확대
위탁점 마진 축소 합의

발행 2018년 10월 1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점포 당 공급량 확대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동양씨저스(박영수)가 남성 캐주얼 ‘씨저스’의 가격을 낮춰 공급하기로 했다.


유통 경기가 녹록치 않다는 점을 감안해 판매율이 높은 일부 품목의 가격을 경쟁 브랜드 보다 낮추기로 한 것.


본사 측과 위탁 판매점 간 판매수수료를 조정해 4개 품목의 가격을 낮추는 대신 물량을 늘려 공급키로 했다.


원가 절감 없이 본사와 매장에서 판매 마진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합의해 이목을 끌고 있다.


따라서 80여개 매장 모두 4개 품목에 대해 최대 100장 이상 초도 물량을 공급 받게 된다.


대표적으로 9만 원대 경량 점퍼는 전년보다 3만 원 가량 가격을 낮췄고 재킷은 1만 원 가량 가격을 낮춰 공급한다.


두 제품 모두 지난해 70%가 넘는 판매율을 거둔 상품으로 올해 이월 재고가 남은 상태에서 과감하게 배팅하기로 했다.


이밖에 재킷 품목의 평균 판매가도 지난해 17만5천원에서 1만 원 가량을 낮춰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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