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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키즈’ 오프라인 유통 확대
단독 매장, 숍인숍 병행

발행 2018년 10월 1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뉴에라코리아(대표 강유석)가 아동복 ‘뉴에라 키즈’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지난 3월 첫 단독매장 오픈 후 최근 1~2개월 동안 매장을 5개 이상 추가했다.


신세계 대구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했으며, 현대 충청점, 판교점, 스타필드 고양점은 기존 ‘뉴에라’ 매장에 숍인숍으로 전개를 시작했다.


올해 마켓테스트를 거쳐 서울 중심지를 비롯한 전국 주요 백화점에 계속해서 매장을 추가한다.


브랜딩 작업을 위해, 모자 뿐아니라 의류, 가방 등 복합매장보다 많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단독매장 위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우터와 모자 등 대부분 제품이 성인 ‘뉴에라’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패밀리룩이나 미니미룩을 선호하는 ‘뉴에라’의 30·40대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많은 지역에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에라코리아는 올해 ‘뉴에라 키즈’ 런칭에 이어 유명 힙합 유튜브 채널 ‘마이크스웨거’와 메인 스폰십을 맺는 등 30·40대와 키즈, 10·20대까지 전 연령에 걸쳐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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