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0월 1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1,000개 이상의 의류, 신발 제조 판매회사가 가입돼있는 미국 의류신발협회(AAFA)가 아마존을 ‘악명 높은 시장 명단’에 포함시켜달라고 미 통상대표부(USTR)에 건의했다.
아마존의 일부 사이트에 가짜 상품 판매가 범람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에는 같은 이유로 중국 알리바바의 타오바오 닷컴이 이리스트에 올랐다.
악명 높은 시장 리스트가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 공신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