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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띠벨리' 2019 S/S 컨벤션 진행
새로운 캐주얼 라인 ‘콤마’ 제안

발행 2018년 10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원(부회장 박정빈)의 헤리티지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23일부터 신원 본사 2층에 위치한 컨벤션 홀에서 ‘2019 S/S 컨벤션’을 진행하며 2019년 봄·여름 시즌에 출시될 새로운 라인을 소개했다.

 

이번 컨벤션은 2019년을 '베스띠벨리' 변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진행되었다.

 

'베스띠벨리'는 새로운 캐주얼 라인 ‘콤마’와 함께, 모던한 감성과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컴포터블 모더니티’ 감성을 선보이며 캐릭터 조닝과 커리어 조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포지셔닝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유통 다각화와 상품 공급 차별화 전략에 따른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통해 볼륨 브랜드로의 성장 계획도 밝혔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라인 ‘콤마’는 실용적이고 편안하지만 여성미를 잃지 않는 모던함을 내세우며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건축가 ‘가우디’에게 영감을 받은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며 구조적이고 모던하면서 페미닌한 감성을 제안했다.

 

신원 베스띠벨리의 사업부장인 현재룡 이사는 “기존의 대리점 중심 브랜드가 전개하지 못한 고급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구축하고 있다”라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 볼륨화 작업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과거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브랜드 지위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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