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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성료
베스트 디자이너, 헤라서울리스타 선정

발행 2018년 10월 24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2019 텐소울 디자이너 공개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바이어 및 언론, 시민들의 관심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6일간 DDP를 찾은 시민은 약 29만 여명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5일 저녁 우영미 명예 디자이너의 오프닝 패션쇼로 시작으로 박춘무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와 42개 브랜드의 서울 컬렉션, 12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적 전문 수주박람회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14회에 걸친 24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를 통해 신진브랜드를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또 33개 브랜드의 ‘오프쇼’가 DDP 이외의 장소에서 진행됐다.

 

DDP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도 패션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해외 패션 유명 인사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를 비롯해 컬렉션 동아 TV 현장 생중계, 헤라의 포토월 행사, LG 전자 트롬 스타일러의 제품 체험 부스, 달콤커피 b:eat 커피시음 및 쿠폰증정 행사, 영화 ‘맥퀸’과의 콜라보 이벤트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패션위크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럽, 미주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바이어 초청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바이어의 범위 다변화 모색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해외 수주 성과를 높이는 데 집중, 아시아 패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번 시즌은 베를린 유명 편집샵 부스토어(VOO STORE), 뉴욕의 바니스 백화점(Barney’s newyork)과 런던 셀프리지스 백화점(Selfridges), 해외명품 온라인 편집샵 네타포르테(NET A PORTER)와 매치스패션닷컴(MATCHESFASHION.COM), 런던 명품 브랜드 편집샵 브라운스 (browns)등 해외 유명 백화점 및 온라인 편집샵 바이어 30여명과 아시아권 백화점 및 편집샵 바이어 130여명 포함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이번 시즌 참가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명예디자이너, 베스트디자이너, 및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헤라서울리스타를 선정, 수상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명예디자이너 어워드는 우영미 디자이너, 박춘무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베스트 디자이너와 헤라서울리스타 어워드에는 각각 뮌(M?NN)의 한현민 디자이너와 지난 2018 S/S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막시제이(MAXXI J)의 이재형 디자이너가 선정되었다.

 

정구호 총 감독이 현대홈쇼핑과 조성한 ‘J BY 패션발전기금’ 2.5억원은 이번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베스트 디자이너 어워드 및 헤라 서울리스타 어워드 수상자인 뮌(MÜNN)과 막시제이(MAXXIJ)에게 각 2억 원과 5천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J BY 패션발전기금’은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성장한 유망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홈쇼핑 임대규 부사장이 서울디자인재단에 전달해 조성됐다.

 

또 '2019 10소울(10SOUL)‘에는 △비스퍽(BESFXXK) △부리(BOURIE) △디앤티도트(D-ANTIDOT) △한철리(HAN CHUL LEE) △막시제이(MAXXIJ) △모호(MOHO) △뮌(MÜNN) △푸시버튼(PUSH BUTTON) △와이씨에이치(YCH) △유저(YOUSER) 가 선정됐다. '2019 10소울'에 선정된 브랜드들은 내년 한 해 동안 해외 유명 백화점 및 편집샵에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는 등 해외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정구호 총 감독은 “올해로 4년째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함께하며 나날히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그  동안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플랫폼이자 시민들의 패션 문화축제 역할을 해왔다.”며,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No.1 패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미스지콜렉션', '뮌', '막시제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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