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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커스’ 케이스터디와 캡슐 컬렉션 출시
벤엔데릭

발행 2018년 10월 2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벤엔데릭(대표 허웅수)이 전개하는 스트리트캐주얼 ‘그래피커스’가 명품 편집숍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와 함께 캡슐 컬렉션을 발매했다.


이달 초 분더샵 청담점에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서울시를 테마로 다양한 로고와 그래픽 등이 삽입된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 의류와 함께 마켓백, 이어플러그, 키링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들도 선보였다.
컬렉션 발매는 분더샵 측의 제안에 의해 진행됐다.

고객층 확대를 위해 가격접근성이 좋은 브랜드를 검토해왔으며, 기존에 분더샵 내에서 ‘그래피커스X마스트X케이스스터디’와 같은 컬렉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온 ‘그래피커스’를 파트너로 지목했다.

‘그래피커스’는 추후 반응에 따라 서울시를 상징하는 음식과 기업 등으로 로고, 그래픽을 확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 홀세일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인 ‘그래피커스’는 해외사업의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홍콩 외에 중국과 미주권까지 사세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를 포함한 국가별 브랜드 컨셉 전환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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