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0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LPGA골프웨어’의 남성고객 유치에 나섰다.
브랜드명 특성 상 여성 골프웨어 이미지가 강함으로, 남성고객을 늘려 성별에 관계없이 폭넓게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올 추동시즌부터 전속모델을 배우 유연석으로 교체, 매장 전면과 각종 이미지에 남자 모델을 활용해 남성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상품비중도 춘하시즌보다 남성상품을 5% 늘려 여성 60%, 남성 40%로 조정했다.
덕소 삼패점과 광주 상무점, 롯데 본점 등은 남성매출이 40%에 달하는 등 여성고객만큼 남성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추후 남성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즌 모델 교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CF제작도 예정돼 있다. 상품비중조정과 브랜딩작업을 통해 계속해서 남성고객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PGA골프웨어’는 최근 오픈한 모다아울렛 곤지암점, 울산점, 세정아울렛 광주점 등 41개점을 운영 중이며, 연내 45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