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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라운드, 상해 첫 컬렉션 성료
위챗 앱 전 세계 생중계 실시간 100만뷰 이상 달성

발행 2018년 10월 26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상해방직협회 측 지속적인 협력의사 밝혀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디그라운드 프로젝트(D.GROUND Project.이하 디그라운드)‘가 상해패션위크 컬렉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디그라운드는 대구 지역의 특성을 살려, 디자이너와 소재 업체의 협업 컬렉션을 마련했다. 장소영 디자이너의 ‘갸즈드랑’과 홍화패브릭, 김재우 디자이너의 ‘JWOO’와 지노인터내셔널, 안경업체 JD디자인이 함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는 상해방직협회가 한국 디자이너로서는 유일하게 초청한 것. 위챗 앱을 통해 패션쇼 라이브 방송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고,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패션매거진 보그차이나는 디자이너 김재우와 장소영, 패션산업연구원의 윤한영 본부장의 인터뷰를 다뤘고, 마리끌레르 차이나, 중국 최대 포털 SINA 등 주요 매체에서도 디자이너 인터뷰를 다뤄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상해방직협회 측은 “앞으로 더 많은 디자이너들이 소재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패션쇼는 협회의 취지에 맞는 혁신적인 쇼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대구 소재 원단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향후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장기적으로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상해방직협회 Xi Shiping 회장은 “글로벌 규모를 가질 수 있는 방직협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국들과 많은 관계를 맺고 싶다. 이번 디그라운드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그라운드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구광역시 주최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섬유 도시 대구의 소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구 지역의 패션 디자이너를 선발하여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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