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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VF 2분기 매출 15% 증가 39억 달러
데님 사업 부진에 주가 11% 폭락

발행 2018년 10월 2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30여개 브랜드를 관리하며 데님 사업 분리 등 성장 사업 위주로 새로운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성에 들어간 VF코퍼레이션의 9월 말 결산,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31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조4,300억 원에 달했다.

이익금은 5억700만 달러다.


하지만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11% 떨어졌다. 자난 8월 랭글러, 리등을 분리 독립시키기로 발표했던 데님 부문의 실적 부진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데님 브랜드 랭글러 매출은 지난 해 같은 분기보다 5%, 리는 9%가 각각 줄었다. 팀버랜드도 1% 줄었다.


VF 성장을 주도했던 브랜드는 반스와 더노스페이스다. 하지만 반스는 분기 중 매출 증가율 9%로 1분기 33%에 크게 못 미쳤다. 반스는 단일 브랜드만으로 오는 2023년 매출 50억 달러를 기대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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