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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스퀘어 서울, 패션월드도쿄서 높은 성과
3일간 250여 건, 약 1억 6천만 엔 수주상담

발행 2018년 10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동대문 공동 브랜드 ‘DDM스퀘어 서울(DDMsquare SEOUL)’이 지난달 첫 참가한 ‘패션월드도쿄’ 전시회에서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에 따르면 ‘DDM스퀘어 서울’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전시회 3일간(10월 22일~24일) 총 250여 건, 약 1억 6천만 엔에 달하는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차후 수주 상담을 바탕으로 실질 계약액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동대문의 신속하고 독창적인 생산기술에 기반한 개성 있는 제품으로 바이어와 현지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패션과 뷰티, 음식을 포함한 3차 한류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았던 백화점에서도 한국 브랜드를 모은 팝업스토어나 이벤트 진행 문의가 쇄도했다”고 말했다.


특히,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신주쿠점, 요코하마점 바이어가 모두 부스를 찾아 공동 팝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추후 반응이 좋은 브랜드에게 개별 입점 문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패션월드도쿄 참가 브랜드는 총 16개다. 의류 브랜드는 세컨드 호텔(대표 임정희), 피플스(대표 이강자), 더 커플(대표 이강호), 필로컬리(대표 한슬기), 슬로우애시드(대표 이한솔), 땡큐갓(대표 김영숙), 드마크(대표 강동엄), 제너럴이브(대표 이정아), 스프링봄(대표 이혜숙), 비블리스(대표 박혜빈), 딘(대표 김소희)이 참가했다.

 

가방 브랜드는 스탠바이미(대표 나우진, 나문규), 로사보뇌르(대표 황미경), 레인보우(대표 이채희), 신발 브랜드는 쥬피터오페라(대표 이문식), 주얼리 브랜드는 47베이지(대표 최은아)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해외 유통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DDM스퀘어 서울’은 동대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한 국내 생산(Made in Korea) 브랜드를 선발해 만든 공동 브랜드다. 지난 2015년부터 서울디자인재단이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선발,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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