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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밀라노컬렉션 리뷰

친환경 이슈, 이탈리아 패션의 미래와 만나다
유민정기자, ymj@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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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스 트렌드와 전통의 결합
90년대 캐주얼의 예술적 재해석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이번 시즌 밀라노의 디자이너들은 점점 캐주얼해지는 생활 방식과 마켓의 급격한 변화를 컬렉션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요즘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를 환경에서 더 나아가 이탈리아 패션의 미래와 연결시키며 이탈리아적인 장점과 전통을 유지하면서 과거와 확연하게 다른 밀레니얼의 취향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

워크웨어, 스트리트웨어, 애슬레저웨어로 대표되는 요즘의 일상적인 드레스 코드를 가져와 옷장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제안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듯한 상반된 요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표현되는데 개인의 특성에 맞게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하이-로우 믹스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테일러링을 더한 유틸리티 스타일, 예술적인 감성으로 재해석된 90년대 풍의 캐주얼 스타일, 섹시하고 스포티한 캘리포니아 스타일과 꾸뛰르적인 레이디-라이크 룩을 결합한 페미닌룩이 대표적이다.

소재는 매끈한 표면의 고급 소재가 중점적으로 사용되며 평범할 수 있는 스타일을 확실하게 차별화한다. 최고급의 소재가 사용되는데 실용적인 소재와 화려한 광택 소재가 함께 사용된다.

캐시미어 리버시블, 슬럽 수팅, 신세틱 트윌, 신세틱 샴브레이, 고밀도 포플린, 더치스 새틴, 새틴 두피온, 오간자, 파인게이지 니트, 밀라노 니트 등이 적용된다.

또 두께감, 유연도, 표면감이 다른 소재가 함께 사용되며 헌 옷과 새 옷이 혼합된 듯한 효과로 표현된다. 코튼 캔버스, 신세틱 수팅, 스카프 실크, 시폰, 바티스트, 레이온 저지, 코튼 저지, 청키 브리오슈 니트, 말드 니트, 데님, 레더, 라메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형태감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와 가볍고 유연한 소재가 큰 축을 형성하는데 광택감과 두께감이 다른 소재를 서로 매치하여 드라마틱한 효과를 유도한다. 꾸뛰르적인 더치스 새틴이 중요하게 사용되는 가운데 시폰, 실켓 저지, 신세틱 저지, 인따르시아, 기퓌르 레이스, 엠보스드 레더 등이 첨가되며 풍부함을 더한다.

패턴에서는 셔츠 스트라이프가 중심을 이루는데 기존의 블루 컬러가 아니라 카멜 컬러를 적용하여 캐주얼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부여하기도 하고 예술적인 느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역할로 활용된다.

거칠고 투박한 핸드 터치가 강조되는데 화이트 컬러와 기하학 모티브와의 결합을 통해 산뜻하고 모던한 느낌을 첨가한다. 추상적인 드로잉, 사진과 그림의 콜라주, 패치워크, 플리아쥬(pliage) 등이 주로 적용된다.

컬러는 예술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세련되게 표현된다. 따뜻한 얼스톤이 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블루와 바이올렛의 영향을 받은 차가운 톤이 첨가되며 보다 풍부하게 조합된다. 비쿠냐 베이지, 오트밀베이지, 피넛 버터, 세이지 카키, 애쉬 브라운, 그레이지, 아이시 그레이, 라벤더 그레이, 인더스트리얼 블루, 라일락 바이올렛 등이 주로 사용된다.

또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를 중심으로 크림 옐로우, 세이지 카키가 베이스를 형성하는 가운데 블랙, 스카이 블루, 마젠타 핑크, 오렌지, 브론즈 등이 첨가되며 시각적인 포인트를 더한다. 블랙과 화이트가 모던한 베이스를 형성하는 가운데 파스텔과 쥬얼 톤이 포인트로 첨가된다. 아프리콧, 민트, 라일락, 애머시스트 핑크, 페리도트 그린 등이 대표적이다.
/자료제공: P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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