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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스트’ 런칭 첫해 32개점 구축
대구죽전·광주세정 월평균 6천

발행 2018년 11월 0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도산대로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초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올 연말까지 32개 매장을 구축한다. 전개사 S&A(대표 손수근)에 따르면 10월말 마감 기준 28개 매장을 구축했고, 11월 3개점, 12월 1개점 등 4개점이 추가될 예정으로 연말이면 32개점을 운영하게 된다.


당초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두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 신규브랜드로서는 고무적인 결과다.


이태화 ‘톨비스트’ 이사는 “가두골프웨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무리한 확장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당초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실적도 차츰 안정을 잡아가고 있다. 대구죽전, 광주세정, 덕소삼패 등 연초에 오픈했던 매장들이 월평균 6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


오는 11월에는 서울 도산대로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도산대로는 서울권 핵심 골프웨어 상권으로 ‘톨비스트’는 이곳에 ‘23구골프’와 함께 각각 50평씩 100평 규모의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 이 매장을 통해 ‘톨비스트’의 풀 라인은 물론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한 별도의 프리미엄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화 이사는 “올해 어느 정도의 매장 수와 재고가 확보돼 있는 만큼 내년에는 한층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톨비스트’는 세아상역, 인디에프의 지주사인 글로벌세아(대표 김기명)가 투자해 올해 초 런칭한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 취미활동으로 골프를 즐기며 필드에서의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30~40대 층을 주요 타깃으로 모던함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여성 고객들을 위해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기용, TV CF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LPGA에서 활약한 중인 유소연 프로, KLPGA 김지영 프로, 유망주로 손꼽히는 이혜정, 박단비 프로 등을 후원하며 전문적인 이미지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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