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0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황재익)가 전개하는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의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10배 이상 신장했다.
추가된 브랜드 수에 비해 높은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라이프 내 언더웨어, 라운지웨어, 스포츠웨어, 스윔웨어로 구성된 라이프웨어 카테고리가 매출을 견인했다.
사이트에 접속하는 고객 대부분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라이프웨어 카테고리에도 쉽게 고객을 유입할 수 있었다.
항목을 세분화 한 점도 한 몫 했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경우 이미 전문화된 쇼핑몰이 많기 때문에, 차별성을 주기 위해 고객 선호에 따라 항목을 컬쳐, 뷰티, 아파트먼트, 라이프웨어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라이프 카테고리를 세분화 한 것은 더블유컨셉만의 특징이다. 의류를 메인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라이프 관련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는다면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며 “전체적으로 여성쇼핑몰 이미지가 강해 계속해서 남성과 라이프 카테고리를 육성해 균형감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