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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10월 목표 초과 달성
조이너스, 꼼빠니아, 테이트 선전

발행 2018년 11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3개 브랜드 평균 17% 신장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지난달 전년대비 14% 신장, 목표를 3% 초과 달성했다.  

여성복 ‘조이너스’, ‘꼼빠니아’, 캐주얼 ‘테이트’의 활약이 주효했다. 전년대비 ‘조이너스’가 12%, ‘꼼빠니아’가 17%, ‘테이트’가 23% 신장했고, 목표 대비로는 각 2%, 7%, 16% 초과한 매출을 거뒀다.

3년여에 걸친 비효율 부진점포 정리(부진 490여개 철수, 효율 400여개 오픈)로 점 효율이 상승해 이전보다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된 것이 가장 큰 힘받이가 됐다.

10월 초 긴 추석 황금연휴가 있던 작년보다 영업일수가 늘었고 이른 추위에 맞춰 제품의 온타임(on-time) 출고가 이뤄진 것, 적중률 높은 제품기획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예년보다 빠른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 매출에 힘받이가 됐다.

‘조이너스’는 기후 영향으로 가을상품 판매기간이 짧았지만 빠르게 입고한 겨울 핸드메이드 코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고, ‘꼼빠니아’는 기온 변화에 따른 맞춤 프로모션 진행으로 경량패딩(아우터, 조끼)과 재킷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경량패딩이 지난 한달 동안 판매율 80%를 기록했고, 재킷은 전년 동월대비 매출이 250% 올랐다.

여기에 리오더 및 스팟 속도 향상, 전산화된 매장 로테이션(R/T) 시스템 정립으로 이전보다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져 판매가 극대화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이전보다 빠르고 고무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겨울시즌 제품 판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 4분기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디에프는 기존 유통채널뿐 아니라 온라인 등 새로운 유통채널 확대에 활발히 나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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