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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esign by 동대문’ 마켓 개최
패딩, 모직 코트, 가죽 코트 등 겨울 코트 최대 50% 할인 판매

발행 2018년 11월 08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디자인 마켓 통한 동대문 상생 및 소매상권 매출 증대 목표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동대문 대표 소매상가와 함께 두 번째 ‘Design by 동대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0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린다.


‘코트마켓’을 주제로, 시민의 한파 대비를 위해 겨울 외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구분 없이 다양한 형태이며, 함께 착용하는 장갑, 목도리, 모자, 신발 등 패션 아이템도 총집합한다.


두 번째로 열리는 ‘Design by 동대문’ 마켓은 동대문 소매 상권에 집중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품목 세분화, 운영 전문화를 통해 침체된 소매 상권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밀리오레, 헬로apm, 굿모닝시티쇼핑몰, 롯데피트인 등 동대문의 대표 소매상가에 입점한 33개 브랜드가 마켓에 참여한다. 특히, 롯데피트인 입점 브랜드 ‘헤이데이’는 첫 번째 ‘Design by 동대문’ 마켓에 참여하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뒤 다시 셀러로 나섰다. 헤이데이는 페미닌하면서도 캐쥬얼한 룩을 지향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로, 이번에는 모직코트, 스웨터 등의 겨울 의류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럭키 코트’를 얻을 수 있는 오프닝 이벤트와 버스킹 이벤트 같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Design by 동대문’은 디자인을 통한 소통의 장 DDP에서 동대문 패션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 시작했다. 첫 번째 ‘Design by 동대문’은 9월 17일부터 5일간 마켓, 전시, 패널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향후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할인 쿠폰 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소매 브랜드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Design by 동대문’은 동대문 상권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DDP와 동대문이 함께 발전하고, 시민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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