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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슈즈 편집숍 ‘포랩’ 유통 확대
슈퍼홀릭으로부터 독립

발행 2018년 11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파잘’ 추가 도입
계절별 브랜드 MD
시즌 프리젠터 표방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포랩(대표 조은철)이 글로벌 슈즈 브랜드를 편집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포랩(Fourlab)’을 전개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투자 및 슈즈 유통사업을 전개해 온 슈퍼홀릭의 패션사업부를 인수했다.


슈퍼홀릭 패션사업부는 헌터, 락스프링, 하바이아나스 등 해외 슈즈 사업을 주로 전개해 왔다.


조은철 포랩 대표는 리복 코리아, 버켄스탁 디스트리뷰터 대표, 형원네트웍스 대표직을 거쳐 2016년 슈퍼홀릭의 패션 사업부 총괄을 맡았다 다시 독립하게 된 것.


이 회사는 인수한 브랜드 외에 캐나다 슈즈 ‘파잘’의 국내 전개권도 확보했다. ‘파잘(Pajar)’은 윈터부츠로 잘 알려려 있다. 유럽 신발제조업 가문에서 태어난 폴 고버트(Paul Golbert)가 196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영하 40도를 견뎌내는 탁월한 방한 능력, 가죽 제품이지만 가볍고, 내구성까지 갖췄다.


시즌에 맞춰 버켄스탁, 그램, 제로 슈즈, 멜리사 등을 추가로 구성해, 풍성한 시즌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랩’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전개권을 확보해 계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시즌별로 구성,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다.


시즌 프리젠터를 표방, 춘하, 추동시즌을 대표하는 슈즈 중심의 MD 구성과, 각 계절별 매장 콘셉트를 위해 트렌드와 실용성을 갖춘 브랜드를 신선도 있게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3월 현대 판교, 대구점, 갤러리아 압구정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고, 위탁과 홀세일 유통으로 신세계 강남, 시리즈, 토박스, 아트모스, 위즈솔 등에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포랩 자사몰도 새로 오픈했다.


매출은 올해 40억 원, 내년 100억 원, 2020년 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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