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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발행 2018년 11월 13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수원 남문 - 날씨 따라 실적 ‘들쑥날쑥’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주 단위로 변동된 기온에 따라 방문객 수도 차이를 보였다.


10월 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을 옷 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월 후반 평년 기온 회복과 함께 이번 달까지 고객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아웃도어를 제외한 여성복, 캐주얼 브랜드 매장이 월 후반부터 매출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웃도어는 가을 등산객 증가로 매출 부진을 면했다.


이번 달 신규 입·퇴점 매장은 없었다.


수원 남문은 대다수 매장이 5~10년 이상 운영돼 왔으며, 고객들 또한 고정고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남문 상권이 오랜 기간을 지나오면서 이미 매장 교체가 완료된 상태로 보고 있다.


추후에도 의류 매장보다는 음식이나 카페와 같은 외식매장의 신규 오픈이 많아 질것으로 보인다.

 

대전 은행동 - 겨울 장사 기대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스카이로드와 으능정이거리에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다.


SPA와 대형 슈즈 멀티숍이 밀집한 대로변 상권은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이, F&B 브랜드가 많은 스카이로드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 하고 있다.


대전 도심 상권 중 휴게 시설 밀집도가 높은 은행동에 시민들의 발길이 늘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먹거리 수요가 의류에 비해 높지만 오랜만에 붐비는 상권의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시즌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료가 높은 은행동은 경기가 바닥을 쳤다. 때문에 겨울 시즌 장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상권 내 의류매장에는 큰 변화가 없다.

 

충주 성서동 - 연수동 이탈 심화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연수동으로 상권이 분리되며 성서동 상권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식당, 먹거리 폐점이 늘며 공실이 증가하고 있다. 또 기존 공실이 오래 지속되어 권리금이 없어지고, 월세가 내려가는 추세다.


유동인구도 줄어, 평일과 주말이 비슷한 수준이다. 10월 말부터 겨울제품 반응이 나타나고 있지만 스포츠웨어를 제외하고는 반응이 더디다. 아디다스, 네파 등 스포츠웨어 상권위주로 다운제품 반응이 나타나며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연수동은 전년보다 유동인구가 늘었으나, 매출로 크게 연결되지 않고 있다.


의류는 성서동, 먹거리는 연수동으로 분리되어 있으나, 연수초등학교부터 금곡사거리 방향으로 의류 가두상권이 형성되는 중이다.


현재 무자크, 마레몬떼, 미즈노 등이 있다. 연수동은 임대료가 성서동보다 높고, 점차 오르는 추세다.


또, 연수동 근처에 내년 3월 오픈을 앞두고 ‘모다아울렛’이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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