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1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보령메디앙스(대표 이훈규)가 11월 진행된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 기간 중 온라인쇼핑몰 ‘티몰’과 ‘징동’에서 약 55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광군제 매출(약 44억원) 대비 26% 성장한 실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광군제 기간 중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에서 유아생활용품업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의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세탁비누가 세부품목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핸드워시와 유아치약이 각각 12위와 14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 비결은 ‘올곧은 육아 철학’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제품력이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임상 의과학적 제품 개발을 원칙으로 한 ‘올곧은 육아캠페인’을 전개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기업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를 필두로 수유용품 브랜드 ‘유피스’와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