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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 캐릭터 3인방 라이선스 사업 순항
무민·미피·보노보노 라인업

발행 2018년 11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의류·문구·리빙 파트너사 구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이하 SMC, 대표 이주성)가 무민, 미피, 보노보노 등 캐릭터 콘텐츠 3인방으로 라이선스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인기 절정인 ‘무민’에 이어 2년 사이 유명 캐릭터 ‘미피’와 ‘보노보노’를 추가로 확보, 파워풀한 캐릭터 콘텐츠로 라인업 했다.


우선 ‘무민’은 핀란드 작가 토베얀손의 소설에서 유래한 캐릭터로 불스 프레스와 2006년부터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무민’ 라이선스 파트너사는 201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머천다이징 확대에 성공했다.


성인의류, 수유용품, 식품, 문구, 패션 액세서리, 생활 잡화, 식기류 등은 물론 국내 전문화된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계약사를 확보했다.


‘무민‘은 현재 65개 카테고리 70개사를 파트너사로 확보했으며 최근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케이크 프로모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올 초 새로 도입한 ‘미피’는 네덜란드 작가인 딕 브루너의 작품으로 세계 5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이 회사는 ‘미피’ 저작권사인 네덜란드 메르시스(Mercis)와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파트너사 모집에 나선 것. ‘미피’는 성인 타깃 머천다이징 개발에 주력 중이다. 최근에는 네일스티커, YES 24 프로모션 등에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피’ 브랜드를 사용하는 국내 업체는 총 12개사다. 주로 성인의류, 액세서리, 아동 의류 등의 신규 업체 모집에 집중한다.


이 회사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 국내 판권을 2006년에 인수했다. ‘보노보노’는 이가라시 미키오가 1986년 첫 연재를 시작한 만화 작품이며 ‘보노보노’는 주인공 해달의 이름이다.


2년여 동안 ‘보노보노’ 국내 파트너사는 20개사까지 늘었다.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는 이외에도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프라다칼로, 베어스스쿨 등의 라이선스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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