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2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여성복 ‘리스트’가 지난 10월, 롯데월드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월 매출 3억 원을 돌파했다.
트렌치코트 제품의 호조, 고객 재방문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이 주효했다. 트렌치코트의 평균 입고 대비 판매율이 81%, 핸드메이드 코트도 10월 마감기준, 진도율 38%로 빠른 판매를 보이며 매출 호조에 기여했다.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으로 출시해 적중률이 높았던 것.
이 매장은 작년 12월 점 리뉴얼 후,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S에는 100~120%, 최근 3개월은 평균 222% 신장했다.
한편, 리스트는 올 2월부터 전개한 레드라벨 컬렉션의 호조, 유통 다각화로 꾸준히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대비 16% 신장했다.
현재 브랜드 볼륨화 및 자사몰 활성화에 주력, 향후 플래그십스토어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리스트의 누계매출은 10월 기준 730억 원이며, 올해 마감 목표는 1천 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