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2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3위 부동산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해 본격적으로 '부동산금융업'에 나선다.
LF는 코람코자산신탁 주식 111만8천618주를 1천898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매매 건은 코람코 창업자인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코리안리재보험 외 85인이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 주식 50.74%를 양수하는 건이다.
국내 3대 부동산신탁사인 코람코는 동산·부동산 신탁, 대리사무, 정비사업 시행, 정비용역업 등을 주 업무로 하는 비상장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