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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제로’ 국내외 본격 전개

발행 2018년 11월 23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시즌 키워드 별 컬렉션 전개
온라인 확대 이어 해외 홀세일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스튜디오에이투지(대표 한희영)가 여성복 ‘도시에제로(Dossier0)’의 본격 전개에 나섰다.


이 회사는 태명은 상무가 디자인을, 경영업무 한희영 대표가 전담하고 있다. 태명은 상무는 국내 다수 여성복을 거친 25년 경력 디자이너. 최근 ‘에스모드 서울’에 교수로 재직했다.


‘도시에제로’는 지난 9월 런칭, 매 시즌 키워드에 따라 디자인을 전개한다. 첫 컬렉션은 ‘Get the style’ 키워드로 스트리트 무드의 젊은 여성복을 표현했다. 제품은 언밸런스 체크 셔츠, 니트, 데님, 양말과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하다. 본딩 기법으로 개발한 아우터들이 가장 반응이 좋다.


여성복이지만 오버 핏으로 전개해 남성고객까지 얻었다. 가격대는 외투가 10~30만 원대, 이너는 69,000원부터 10만 원대다.


온라인을 중점으로 전개하며 무신사, 어라운더코너, 더블유컨셉,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자사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가로수길의 어라운더코너에 입점했다.


내년부터는 해외진출에 주력하기 위해, 최근 한국의류산업협회의 K패션 쇼룸 ‘르돔’에 합류했다. 중국 상해, 홍콩, 일본을 타겟으로 홀세일 비즈니스에 주력하기 위함이다.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 라스베가스의 편집숍에서 홀세일 문의를 해오는 경우도 늘고 있다.


내년 2월은 라스베가스의 패션박람회 ‘프로젝트 우먼스(Project Womens)’ 오아시스 존에 참가한다. 오아시스 존은 신규브랜드 중 떠오르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는 구역이다. 11월 말 기준, 국내 의류 브랜드 중 유일한 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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