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2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이 자사 브랜드를 함께 구성하는 복합 매장을 늘리고 있다.
신사복 ‘바쏘’와 캐릭터캐주얼 ‘바쏘옴므’를 함께 구성한 복합 매장을 롯데 아울렛을 통해 확대하고 있으며 여성복 ‘에이비에프지’와 ‘에이비플러스’의 복합 매장도 늘리기로 했다.
이는 롯데 등 메이저 유통의 아울렛 점포가 늘면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넓은 영업 면적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브랜드 간 타깃 고객층은 다르지만 최근 들어 그 경계가 희박해지고 트렌드 경향이 유사해지는 경향을 감안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형점 및 복합점 오픈을 담당하는 별도 팀을 개설했으며 새로운 SI(숍 아이덴티티) 개발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