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2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안나인터내셔널(대표 이홍)이 캐주얼 브랜드 ‘인터크루’의 유통망을 확대했다.
유통망 정비를 위해 2개월간(7~8월) 비효율매장을 정리한 이 회사는 9월부터 이달까지 뉴코아와 NC백화점, 홈플러스 등에 5개점을 추가 오픈했다.
비효율매장 정리 및 매장 추가를 통해, 점 효율과 전체 매출을 동시에 높이기 위함이다.
이달 초에는 포도몰에 팝업형태 매장을 오픈하며, 고 매출이 가능한 해당매장은 추후 반응에 따라 정식 매장 전환을 추진한다.
올해 83개점(오픈예정 포함)을 확보한 ‘인터크루’는 내년 상반기 중 매장 수를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효율이 좋은 유통망 위주로 매장을 오픈, 점 평균 2천만 원대인 월 매출을 2,500~3,000만 원대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니어 아동복 ‘로키뱅’은 현재 자사 멀티숍 ‘에이투 스팟’ 18개점에서 전개 중이며, 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매장의 ‘로키뱅’ 단독 매장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