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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스포츠웨어 구매 목적 ‘뚜렷’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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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女 스포츠웨어 시장 1조9천억
요가·필라테스 운동복 수요 증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웨어에 대한 여성들의 구매 목적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에 따르면 스포츠웨어 구매 목적 중 ‘스포츠용도’로의 구매는 16.1%, ‘일상복용도’로의 구매는 19%로 각각 2년 전 대비 0.9%, 1.4%포인트씩 뛰었다. ‘스포츠용도’로 의 매출은 3,020억 원이며, ‘일상복용도’는 3,575억 원이다.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최근 1년 기준이다.

스포츠 활동을 위한 구매와 일상복 활용을 위한 구매가 명확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에서의 구분 없이 구매하는 성향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목적에 따라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NPD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2017년 6월~2018년 5월) 국내 여성 스포츠웨어 시장 규모는 1조8,798억 원으로 연평균 3.4%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NPD는 최근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장려로 개인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포츠에 참여하는 여성의 비율 또한 증가 추세이며, 특히 여성에게 각광받고 있는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 관련 의류의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이 성행함에 따라 관련 운동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 필라테스를 목적으로 사용된 여성 스포츠 의류 매출은 586억 원으로 2016년에서 2018년 2년 사이 연평균 36.2%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레깅스 매출은 1,072억 원으로 연평균 10.3%의 성장률을 보였다.

NPD는 20~29세 젊은 여성들의 소비 성장을 주목했다. 20~29세 여성들의 매출은 4,904억 원으로 연평균 17.5%의 성장률을 나타냈고, 매출 비중은 26.1%로 5.9%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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