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2월 04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마담포라(대표 이병권)가 내년 더 젊어진다.
이 회사는 올 초 기획 MD와 디자인실 인력을 충원해 상품기획체계화, 디자인 다운에이징에 주력했다. 다운에이징한 제품 위주로 정상판매율이 높아졌고, 리오더도 더 활발해졌다.
이에 내년은 젊어진 디자인 위주로 집중 전개한다. 스타일 수를 줄이고, 총 물량을 20% 늘린다. 적중률 높은 제품 위주로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템별 구성도 강화하고, 더 젊은 패턴물, 밝은 색상을 활용한다. 또 고가격제품은 더 고급화하는 한편 수량을 적게 해 희소성을 높이고, 저 가격 제품을 함께 구성해 가격 폭을 넓힌다.
제품 변화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 라벨, 택 디자인도 리뉴얼 중이다.
내년 젊은 인력을 충원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젊은 층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