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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패션 어워즈 개최
김창수 에프앤에프 대표·김석주 지엔코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발행 2018년 12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는 5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대한민국패션대전 & 제11회 코리아패션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K-패션을 이끌 역량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패션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다.

 

코리아패션대상은 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총 15명(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4,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5, 한국패션협회 공로상1, 한국백화점협회 우수협력 공로상2, 신인상1)의 패션업계 종사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대통령표창은 에프앤에프의 김창수 대표와 지엔코의 김석주 대표가 받았다. 

 

신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패션대전은 지난 7월 출품된 484명의 작품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6명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최종 심사를 위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올해는 유통업계, 패션 디렉터 등을 심사위원에 다수 포함시켜 창의성 중심 심사기준에 상품성을 추가했다. 수상자들의 창업과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문성호 디자이너가 차지했으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1명, 특별상 1명이 선정됐다.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 패션산업이 세계적인 선도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패션 창업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유명 쇼룸 입점 지원, 마케팅·수출 애로 지원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AR·VR)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개인맞춤형 패션 등을 통해 우리기업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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