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2월 07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봉제공장 플랫폼 서비스 기업 어바옷(대표 지승현)이 지난 6일 하이서울과 동대문 DDP가 함께한 ‘2018 서울봉제포럼’에서 자사 브랜드를 런칭하고 새로운 의류를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서 어바옷은 망토를 선보였다. 캐시미어 20%, 울 80%가 함유된 고급원단을 사용해 제작했고, 후드가 달린 로브스타일, 후드가 없는 롱, 숏 스타일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컬러는 검정, 챠콜 총 2가지,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하다.
망토는 어바옷이 런칭한 의류 브랜드 ‘세레노브(SERENAUBE)’의 로고를 달고 제작되었다.
‘세레노브(SERENAUBE)’ 는 ‘고요한 새벽’이라는 뜻이다.
고요한 새벽과 같이 감성 넘치는 이번 망토는 어바옷의 인프라를 활용해 직접 제작했으며 새로운 브랜드 창설을 알리는 계기이기도 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레노브’ 런칭 및 의류 출시를 통해 어바옷 플랫폼을 이용하면 누구나 어바옷처럼 의류 제작이 가능하고, 브랜드 런칭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