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2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의 ‘YOOX(육스)’가 AI(인공지능)에 의한 새로운 가상 스타일링 공간을 제공하는 ‘육스미러(YOOXMIRROR)’ APP을 런칭했다.
육스미러는 고객들로 하여금 육스 내 최적의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자신들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가상 공간뿐 아니라 트렌디하며 패셔너블한 아바타 ‘데이지(Daisy)’도 함께 선보였는데, 육스미러 인터페이스 상에서 사용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사용자가 고른 의상을 입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면서 고객이 최적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육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운영하는 가상인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가상현실 기술로 3D 모델에게 원하는 옷을 입혀볼 수 있고 사용자의 전신을 촬영해 본인 모습의 아바타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여 구매하기 전 SNS상에 공유를 할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을 드림박스 (DreamBox)에 보관해 둘 수 있다. 스타일링 공간은 매주 9가지의 다양한 패션 테마에 따른 250가지 이상의 제품을 '스토리' 형식으로 선보인다. 가상현실에서 본인의 스타일링을 시도해볼 수 있는 육스미러는 iOS APP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