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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공 충전재 ‘신슐레이트 페더리스’ 주가 상승

발행 2018년 12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인지도 상승하며 올 판매량 전년比 3배
우수한 기능성, 소비자 인식 변화 한 몫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3M사의 친환경 보온 대체 소재 ‘신슐레이트 페더리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3M사의 신슐레이트 독점 판매를 담당하는 다솜컴퍼니(대표 박영민)는 지난해 런칭한 ‘신슐레이트 페더리스’ 국내 판매량이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신슐레이트’는 초극세사인 마이크로 파이버로, 일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이 신었던 부츠의 소재로도 유명하다.
이를 지속가능 고기능성 보온 소재로 진화시킨 게 바로 ‘신슐레이트 페더리스’다.

최근 동물 학대가 없는 윤리적 패션 붐이 일면서 인공 충전채를 찾는 패션 기업들이 증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신슐레이트 페더리스’는 천연 다운에 비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복원력이 우수하다. 뭉침, 털빠짐이 없고 습기에 강해 물세탁이 가능하고 알레르기,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소재로도 알려져 있다.

다운 대체 소재 중에서는 유일하게 ‘블루사인’ 인증을 획득했고 유해물질 통과 인증마크인 ‘컨피던스 인 텍스타일’ 인증도 확보했다.

종전 주요 거래선인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커버낫, 앤더슨 벨, 스테레오 바이놀즈 등 스트리트 패션, 비욘드 클로젯, 뮌 등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영역도 확장중이다.

최근에는 소재 브랜드로서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개별 브랜드들이 ‘신슐레이트 페더리스’ 상품을 개발해 이를 마케팅으로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내년 이 회사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신슐레이트 페더리스’ 업그레이드 버전과 사이클 친환경 소재 출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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