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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의 스포츠 'WBX'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엠코르셋

발행 2018년 12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한국서 기획된 전 세계 최초 매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이 오늘 신사동 가로수길에 언더웨어 ‘원더브라’의 스포츠 전용라인 ‘WBX’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세계 최초로 오픈한다.


이 회사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이 올해 2조원까지 성장이 기대된 만큼 애슬레저 라인을 강화키로 한 것.

‘원더브라’의 ‘WBX’는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기능을 더한 스포츠웨어 전문 라인이다. 지난 2016년 미국 원더브라 본사에서 핵심시장으로 선정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

이 매장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브랜드 콘셉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포츠 언더웨어 전문 매장답게 스포티하면서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브랜드 메인 컬러 중 하나인 옐로우를 적극 활용해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 소품들과 스포츠 마네킹을 활용한 액티브한 콘셉트로 꾸며 기존 일반 언더웨어 매장들과 차별화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원더브라’의 ‘WBX’의 여성 스포츠 브라와 팬티, 남성용 드로즈 등 언더웨어 외에도 레깅스, 런닝 등 다양한 베이직 스포츠의류도 함께 선보인다. 여성 라인의 경우, ‘원더브라’만의 고유 기능인 ‘볼륨업’ 기능은 유지하면서 스포츠웨어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브라와 동일하게 컵/가슴둘레로 사이즈를 구분해 보다 섬세한 피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회사 김계현 대표는 “‘원더브라’의 ‘WBX’는 미국 본사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 스포츠 전용 라인이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히트 상품으로 이번 오픈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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