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토털 패션 & 라이프스타일 '메트로시티(METROCITY)'의 2019년 엠버서더 모델로 케이트 모스(Kate Moss)를 발탁했다.

케이트모스 발탁 배경에 대해 이 회사는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도전 정신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맞닿아 있으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과 파격적인 행보로 모델들의 워너비로서, 패션과 작품들은 레퍼런스로 회자되고 있어 브랜드 엠버서더로 제격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까지 글로벌 스타를 모델로 기용한데는 ‘메트로시티’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이 활발하고 명확한 브랜드관을 유지하는 유니크한 브랜드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당시 중성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케이트 모스는 300장이 넘는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직접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 적이 있을 정도로 패션에 대한 열정이 높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영국 런던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고, 오는 1월 3일에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 회사는 유니버셜 뮤직과의 협력으로 세계 3대 첼로의 거장인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와 독일의 세계적인 클래식 무브먼트인 ‘옐로우 라운지(Yellow Lounge)’를 진행하거나 일본 시부야케이를 대표하는 프리템포(FreeTEMPO)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패션 파티를 개최하는 등 문화와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1992년 이탈리아에서 런칭,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네오클래식 브랜드다. 현재 최상급의 소재에 네오 클래식 감성을 더한 의류와 레더 굿즈, 슈즈, 모자, 주얼리, 스카프, 아이웨어, 우산 등의 다양한 토탈패션 품목부터 코스메틱, 프라그랑스, 키친 & 리빙, 레저, 푸드, 가드닝 등의 라이프스타일 품목까지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