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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의 행진 ‘올핸 세계 무대로’

발행 2019년 01월 0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디스이즈네버댓·오아이오아이·인사일런스 등
협업·오프라인·해외 진출 100억 원대 진입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온라인을 기반으로 출발해 패션 플랫폼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해 온 스트리트 캐주얼 중 100억원대 안정권에 진입한 선두 브랜드들이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온라인을 넘어 백화점 메인 점포에 진출하는 한편 대형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해외 진출 등을 통해 한해동안 100~200%의 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규모 확대에 따른 인프라 구축과 협업, 해외 사업 확대가 더 활발히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약 400만 회원이 참여한 ‘무신사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된 ‘디스이즈네버댓’은 자체 상품과 함께, 대형 의류·소재 업체와의 협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또한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 중이며, 해외 사업도 확대한다.

 

이달 말에는 서울 서교동에 대형 매장을 오픈하고, 3월 중 본사 이전과 함께 해당 건물 1층에 브랜드 쇼룸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아이오아이’와 ‘5252byO!Oi’를 전개 중인 오아이스튜디오(대표 정예슬)는 지난해 100억 원대 매출에 진입했다.

 

입점 편집숍의 매장 추가에 따라 오프라인 유통이 확대됐으며, 해외 홀세일 금액도 2배 가량 늘었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 매출을 목표로 상품과 물류 등 내부 안정화 작업에 집중하는 한편, 유럽과 미주권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

 

‘로맨틱크라운’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협업을 진행,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올 춘하시즌에도 의류, 신발, 가방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해외사업 또한 중국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중국 IT편집숍 25개점에 진출했으며, 온라인 티몰에도 브랜드 관을 오픈, 광군제 기간에만 8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런칭 10년차인 올해에는 브랜드 협업 확대 및 해외 온·오프라인 몰 추가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인사일런스’는 지난해 숏패딩과 코트의 호조와 함께, 니트, 수트 등 전체 상품군의 판매율이 상승, 180% 신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올해는 기존 아우터 류를 확대하면서, 춘하시즌 티셔츠, 셔츠 등 전체 카테고리의 상품력을 강화해 100억 매출 진입을 노린다.

 

‘앤더슨벨’은 지난해 상·하반기 모두 20~30% 신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프랑스 파리 쇼룸오픈과 일본 이세탄 백화점 팝업 전개 등 해외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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