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1월 1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디유닛(대표 윤반석)이 온라인 셀렉트숍 서울스토어의 ‘마이스토어’ 서비스를 런칭한다.
‘마이스토어’는 사용자가 개인 페이지를 통해 컬러나 컨셉 등 각자 만의 방식으로 상품의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 구매자와 페이지 제공자 모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제공 중인 ‘서울그램’이나 ‘친구할인코드’ 서비스와 달리, 구매자에게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소개하기 때문에 플랫폼 이용에 대한 재미요소를 더할 뿐 아니라, 소비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다.
이달 중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하며, 1분기 내에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016년 런칭한 서울스토어는 지난해 총 누적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유명 유투버와의 협업 라인을 출시하는 등 유투브 채널을 통한 플랫폼 인지도 상승에 주력하는 한편, 대형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애슬레져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