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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기흥’ 오픈 한 달 목표 125% 초과 달성
30~40대 패밀리 고객 겨냥 특화형 쇼핑몰

발행 2019년 01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AK플라자(대표 김진태)가 지난달 14일 기흥역에 오픈한 ‘AK&’ 기흥점이 한 달 매출 목표를 125% 초과 달성했다. 6만 명 이상의 쇼핑객이 다녀갔다.


‘AK&’ 기흥점은 상권 특화형 쇼핑몰(NSC) 2호점으로, 30~40대 패밀리 고객을 겨냥한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문을 열었다.


전체 회원가입 비중의 35~44세가 전체 회원가입 비중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민에 특화된 브랜드를 선별해 구성한 결과 가입회원 중 60%가 쇼핑몰 소재지인 구갈동 주민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브랜드 입점시기가 달라 85개 브랜드 중 64개만 영업한 점을 감안하면 목표초과 달성이 의미 있는 수치”라며 “나머지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하면 방문객과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이후 노스페이스, 스파오, 북스리브로, 무인양품, 밀스튜디오, 하이노별 등이 오픈하며,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패밀리테마파크 등은 오는 4월까지 순차적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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