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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장인-신진디자이너 협업’ 판매수익 전액 기부
서울디자인재단

발행 2019년 01월 28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2018 봉제장인과 신진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MASTER X DESIGN)’ 팝업스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25일 청파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금일 밝혔다.


‘봉제장인과 신진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서북권(마포, 용산, 서대문, 은평) 봉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봉제 업체의 일감 창출, 신진디자이너의 유통업 진출과 시장 경험 부여, 지역 의류 제조업체의 브랜드 창출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봉제패션협회가 힘을 합쳐 진행해왔다.


‘2018 봉제장인과 신진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는 서북권 봉제장인 7인과 신진디자이너 19팀의 협업 제품을 첫 선보인 자리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을 거점으로 삼아 아이디어 제안, 작품 방향성 결정, 샘플 제작 등의 협업을 거쳐 합작품을 완성했다. 제품은 작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에서 50~60% 할인 판매했고, 판매 수익금을 지난 1월 25일, 용산에 위치한 청파노인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이상태 봉제장인(한국봉제패션협회 회장)은 “우리 스스로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최구환 서울디자인재단 사업본부장은 “서울디자인재단은 앞으로도 신진디자이너 육성, 지역 봉제 업체 일감 창출뿐만 아니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올해도 팝업스토어 등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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