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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올림픽팀 ‘유니클로’ 유니폼 입는다

발행 2019년 01월 2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올림픽위 자국 브랜드 H&M 제치고 4년 계약 체결
도쿄올림픽과 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선정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스웨덴 올림픽 대표팀이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의 유니클로 유니폼을 입는다.


유니클로와 스웨덴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근 도쿄에서 합동 기자 회견을 열고 유니클로가 스웨덴 올림픽과 파라림픽의 공식 의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 체결로 유니클로는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파라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포함되는 향후 4년간 스웨덴 선수 대표팀 및 관계 요원들에게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공식 행사, 훈련, 시합과 여가 시간 등에 입는 모든 의류가 포함된다. 유니클로는 우선 현재 아이템에서 선별해 스웨덴 대표팀이 착용할 의류를 제공하고 금년 말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맞춤복을 마련키로 했다.

스웨덴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리우 올림픽, 소치 동계 올림픽 등을 거치며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스웨덴 대표 패션 브랜드 H&M을 제치고 라이벌 격인 유니클로를 선택한 것은 스웨덴 국민들의 정서를 놓고 봐도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양측 모두 그 배경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다만 스웨덴 올림픽 조직위  피터 라인보 CEO는 품질과 혁신, 친환경이라는 3가지 기준에서 유니클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 8월 스톡홀름에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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