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2월 1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김상대)가 새로운 모델로 가수 선미를 발탁했다.
스타일 아이콘이자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미는 1년간 엔터식스의 공식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엔터식스 관계자는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선미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엔터식스 패션쇼핑몰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공식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밝고 건강한 매력을 지닌 선미가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엔터식스는 선미와 함께 2019 S/S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선미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가 담긴 화보 컷과 메이킹 영상은 엔터식스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선미 팬 사인회, 공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엔터식스는 올해 롯데백화점 안양점 인수에 대한 계약을 확정지으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사 내 지하 1층부터 지상9층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Z세대의 니즈에 맞게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극대화한 ‘1020만의 전용 쇼핑 아지트’ 라는 컨셉으로 쇼핑부터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쇼퍼테인먼트(Shopping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의 공간을 선보인다.
엔터식스는 올해 오픈할 안양역점을 포함해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강남점, 천호역점까지 총 8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