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2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이 전개 중인 여성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가 이번 봄·여름 시즌 프리미엄 라인인 ‘JDC 포 럭키슈에뜨(JDC pour Lucky Chouette, 이하 JDC 컬렉션)’ 컬렉션을 확대해 선보인다.
JDC 컬렉션은 기존 럭키슈에뜨의 캐주얼한 감성에 브랜드만의 독특함을 강조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해 한층 더 강한 개성을 드러내는 라인.
이번 시즌에는 스타일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에 집중했던 아우터와 원피스는 물론 스웨트셔츠와 후드티셔츠 등 기본 아이템까지 제품군의 범위를 넓혀 총 60스타일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작년보다 스타일 수를 3배 늘렸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파리, 몽 아무르(Paris, mon amour; 파리, 나의 사랑)’을 테마로 프렌치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파리의 지도 프린트와 럭키슈에뜨 감성의 별 모티브 패턴이 전반에 적용돼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로즈 레드와 에메랄드그린, 톤 다운된 더스티 블루 등 컬러 조합과 체크패턴 믹스매치, 레터링 자수, 로고테이프 등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정애 럭키슈에뜨 디자인실장은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좀 더 과감하고 럭키슈에뜨만의 차별화된 감성이 잘 표현된 JDC 컬렉션 라인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기존 컬렉션 라인보다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스타일을 다양화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JDC 컬렉션 라인은 전국 럭키슈에뜨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