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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컴퍼니, 더 바니-엔솔 투톱 체제로
아동화, OEM 사업도 시작

발행 2019년 02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스제이컴퍼니글로벌(대표 김병석)이 최근 운영 브랜드를 투톱 체제로 정비하고 B2B 사업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2017년 ‘바니플랫’을 ‘더 바니’로 리뉴얼 했고 이어 캐주얼 슈즈 ‘엔솔(N·SOLE)’을 런칭 했다. 한 때는 바니플랫, 더바니, 네이처솔, 엔솔 등 총 4개 브랜드로 세분화해 운영한 바 있다.


‘더 바니’는 대형마트, 쇼핑몰 등에 92개점을 운영 중이며 우먼, 키즈 라인이 고루 인기가 높다. 연내 100호점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2년 전 런칭한 ‘엔솔’도 안정된 유통망을 구축 중이다.


‘엔솔’은 올 상반기에만 롯데미아, 상인, 광복점에 나란히 오픈한다. 신규 3개점을 포함하면 총 11개점을 확보하게 된다. 이중 건대 스타시티점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아동화 OEM, ODM 사업도 시작한다.


그동안 국내 유일의 맘앤키즈, 시밀러룩 신발 업체로서 입지를 견고히 한 만큼 이를 활용해 국내 패션 업체와 거래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스콰이아 출신인 김병석 대표가 일찍이 중국 현지에 신발 제조 기반을 다져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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