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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클래식’ 스카이캐슬 혜나 트레이닝복 인기
래쉬가드, 요가복 이어 킬러 콘텐츠 전략 적중

발행 2019년 02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의 토탈 스포츠 '아키클래식’에서 이번 시즌 출시된 트레이닝복 컬렉션이 인기몰이 중이다.


이 회사는 이번 시즌 아이콘로고를 살린 심플한 디자인의 맨투맨 조거팬츠 세트, 후드 조거팬츠 세트, 2선 트레이닝세트를 선보였다. 봄 시즌에 맞춰 베이비핑크, 베이비블루, 프렌치라일락 등 파스텔톤의 솔리드 컬러 트레이닝 세트로 출시, 출시와 동시에 일부 라인은 품절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아키클래식’의 블루 컬러의 후드조거팬츠 세트는 최근 종영한 JTBC의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혜나역을 맡은 배우 김보라가 극 중에서 착용해 판매율이 더욱 급증했다. 또 트레이닝복 컬렉션 중에서 프렌치 라일락 색상은 출시와 동시에 품절돼 현재(2월 초 기준) 3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트레이닝 라인은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발목이 노출 되도록 밑단을 짧게 처리한 크롭 조거팬츠 디자인으로 1020세대에서 유행하는 어글리슈즈에 코디가 용이하기 때문.  

이 회사는 종전 요가복, 래쉬가드에 이어 봄 시즌 트레이닝복까지 높은 판매고를 올린 데는 카테고리 킬러(특정 상품을 집중 공략) 전략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포츠 핵심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안정감 있게 구축한 만큼 토탈 스포츠 브랜드로 전환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요가복, 래쉬가드 등 대표 상품군의 물량을 춘하시즌에 대폭 증량할 예정이다. 래쉬가드는 전년대비 50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 의류 담당 관계자는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로 차별화된 원단과 탁월한 봉제 기술로 상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인 반면 마진폭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의 래쉬가드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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