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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두달 누적객수 170만명 돌파

발행 2019년 02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 프라퍼티가 지난 해 12월 18일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오픈 후 두 달이 지난 현재 누적객수 170만명을 돌파했다.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공간이 한 곳에 있는 ‘이마트타운’에 패션과 식음료 매장 등 ‘스타필드’의 장점을 더해 선보인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주중 평균 1.8만명, 주말 평균 3만여명이 다녀가고 있다.
 
비슷한 규모의 이마트타운의 주중 평균 8천명, 주말 평균 1만여명과 비교해 최대 3배 많은 고객(주말기준)이 몰리는 것이다.
 
평균 체류시간 역시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평균 2시간 40분 수준으로 서울지역 대형마트 평균 체류시간인 1시간 7분과 ‘이마트타운’의 평균 체류시간인 2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입점 매장별로 살펴보면 아카데미(문화센터)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지난 1월 24일부터 시작한 봄 학기(3/2~5/31 진행) 접수 시작 첫날 1시간만에 4,500건이 몰리며 이마트 문화센터 중 가장 높은 접수 건을 기록했으며, 이틀만에 유초등 대상 평일 정규강좌는 마감되기도 했다.

 

완구 매장인 ‘토이킹덤’ 위례점은 고양점과 비교해 평당 매출이 20% 높게 나타났으며, 별마당 키즈의 경우 매일 시간당 1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스타필드 시티의 유아동 관련 MD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은 위례지역의 9세 이하의 유아동 인구 비중이 17.7%를 차지하는 등 유아동 인구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오픈 당시 유아동 인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2층을 모두 키즈존으로 구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센터’를 표방했던 만큼, 아카데미나 아동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위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향후에도 직접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하 1층 아트리움에서는 23일(토) 뮤지컬 [미술관에 간 윌리]를, 24일(일)에는 북콘서트 [크레파스는 요술쟁이]을 진행한다.(각 2시, 5시 2회 진행)
 

별마당 키즈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23일(토) 오전 11시 동화책 ‘마법식당’의 작가 김진희씨가 직접 진행하는 구연동화도 준비했다.

 

또한 매장 지하 1층에서 레고 팝업스토어도 28일까지 운영한다.
 
고객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조립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브릭 풀장과 듀플로, 프렌즈 시리즈를 포함해 레고무비2, 오버워치 등 인기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레고 경품 뽑기 기회를 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3월에도 매주 주말 그림자 놀이극장(프렌쥬), 미아방지 동요 뮤지컬(노래하는 토리),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 주는 인형극(똥돼지와 왕방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진행될 계획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강항구 점장은 “스타필드 시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로써, 아동 인구가 많은 위례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스타필드 시티 내에서 쇼핑을 포함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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