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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PGA TOUR 골프웨어’ 런칭

발행 2019년 03월 0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PGA TOUR 골프웨어’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14일 미국 프로골프투어 주관 단체 PGA TOUR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PGA와 PGA TOUR 양대 협회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권을 획득하게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16년부터 ‘LPGA골프웨어’를 전개 중인 한세엠케이는 ‘PGA TOUR 골프웨어’ 런칭을 통해 남성라인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두 브랜드를 결합한 복합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PGA TOUR의 라이선스 총괄 레오나드 브라운(Leonard Brown) 수석부사장은 “한세엠케이는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계약을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세엠케이 김문환 대표는 “한세엠케이는 ‘LPGA골프웨어’와 ‘NBA’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PGA TOUR의 파트너십에 우리가 가진 디자인, 제조, 유통의 전문성을 결합해,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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