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이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플라워 패턴의 ‘무궁화 에디션’을 출시했다.

무궁화 에디션은 패션그룹형지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 ‘대한패션만세’의 일환으로, 형지는 3.1절 이후에도 캠페인을 지속해나가며 올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옷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먼저,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봄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블라우스 1종과 티셔츠 3종을 무궁화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플로럴블라우스은 신축성이 좋은 원단에 플라워 패턴을 프린트하고 셔링과 리본 디테일을 더한 로맨틱 페미닌룩이다.

또, 셔링티셔츠는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하면서도 목 부분 셔링 디테일이 있어 블라우스를 입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실크같은 광택과 촉감을 자랑하는 수피마 코튼 티셔츠, 빅플라워 프린트로 화사함을 살린 샤론티셔츠는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올리비아하슬러'의 무궁화 에디션은 블라우스 2종으로 구성됐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에 퍼프 소매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가든블라우스와 꽃과 새가 프린트 된 원단에 넥라인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타이블라우스는 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할 전망이다.

또, '샤트렌'은 수채화 물감이 퍼진듯한 느낌의 플라워 블라우스와 허리 벨티드 장식이 슬림한 라인을 잡아주는 쉬폰원피스를 무궁화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은 무궁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구매고객 대상으로 무궁화 꽃씨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