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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위기를 기회로”

발행 2019년 03월 0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3개년 계획 2년차 185개점 850억 원 목표
매장별 상품 세분화 공급·물량 대폭 확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골프웨어 ‘임페리얼’의 드라이브가 강력하다. 슈페리어(대표 김대환)는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임페리얼’의 재도약에 주력하고 있다.


목표는 200개 매장, 1천억 원 달성이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물량 및 유통 확대, 마케팅 전략 등을 쏟아 붓고 있다. 골프웨어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공격적인 배팅을 통해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첫 해 결과는 만족할 만하다.


173개 매장에서 730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장 수가 13개 늘었고, 매출은 18%나 신장했다.


결과는 숫자뿐 만이 아니다. 조직력 강화, 매장별 세밀한 분석, 충분한 물량 확보 등 볼륨을 키우기 위한 기초 작업을 마쳤다.


또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해 로고와 심볼도 교체했고,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동규 ‘임페리얼’ 사업부장은 “숫자적인 부분에서는 목표치에는 못 미쳤지만 내부적인 인프라나 프로세스는 충분히 다졌다고 본다. 또 새로운 변화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드라이브는 한층 더 강력하다. 목표는 850억 원 달성. 매장은 12개점을 더 늘려 185개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물량도 전년보다 35%나 늘렸다. 상당한 증량이다. 매장별 물량을 충분하게 공급해 매출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것.


매장 분석도 더 세밀하게 마쳤다. 최근 시즌별, 성별, 아이템별, 월별 등 4가지 요소를 분석해 작년보다 매장을 더 세분화 시켰다.


이를 통해 상품을 체계적으로 공급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김희선을 전속모델로 지속적인 이미지 변화를 알리고 대중적인 선호도로 높인다.


이와 함께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라는 컨셉에 맞게 영국 왕실견으로 유명한 웰시코기를 모티브로 자체적인 캐릭터를 제작,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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