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티, 확장 드라이브
발행 2019년 03월 0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3월 캐주얼 ‘텐더랩’ 런칭
‘엘리오티’ 오프라인 확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엘리오티(대표 강대웅, 이일우)가 사세확장에 나선다.
스트리트 캐주얼 ‘엘리오티’와 ‘이치미’를 전개 중인 이 회사는 올해 신규 브랜드 런칭과 오프라인 유통 확대, 스포츠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준비 중이다.
이번달 런칭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텐더랩’은 셔츠, 슬랙스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단독 입점 예정이며, 반응을 통해 판매채널을 추가한다.
‘엘리오티’는 신규 브랜드와 구분될 수 있도록 브랜드 컨셉을 한층 강화한다.
핑크, 블루, 네온 등을 활용해 컬러 톤을 높이고, 그래픽 사용도 확대한다.
‘엘리오티’의 유통확대도 예정돼 있다.
다음 달 중 원더플레이스 5~6개점에 입점하며, 유라이즈 현대대구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협업은 국내 스포츠 브랜드와 진행 예정이며,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달 중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다. 10·20대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대형브랜드와의 첫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회사는 최근 메인 브랜드 ‘엘리오티’의 성장과 함께, 높은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연매출 60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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